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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대한수혈대체학회 학술대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수혈대체치료의 연구와 임상에 관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 올립니다.

금번 2016년 11월 19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1차 KRSTA와 제 2회 ASPBM 합동심포지움에 여러분을 기쁜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12년전 전국의 몇몇 병원 무수혈센터소장들의 모임으로 시작된 KRSTA는 이제 한국의 수혈대체치료를 확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했으며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2년전 ASPBM도 결성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작년부터 KRSTA-ASPBM 합동 심포지움을 매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수혈대체치료가 이제 일부 종교인들을 위한 치료에 국한되지 않고 현대의학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12년전 결성된 KRSTA의 노력으로 전국의 유수한 병원에서 수혈대체치료가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자리 잡아 점차 국내 현대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KRSTA를 12년간 운영하고 매년 학회를 개최해오면서 느끼는 것은 어느 병원에서나 치료에 이용하는 수혈대체치료법을 아직도 국내의 많은 의사들은 특정 종교인들의 치료법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적 이유로 시작되어 온 수혈대체치료의 의학적 개념이 인류 모두에게 적용되어져야 하는 좋은 치료법으로 이해되고 판단되면서 자연스럽게 현대의학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 유럽과 미국의 현실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렇게 무수혈치료가 현대의학치료의 일부로 자리 잡아가는 것이 성숙된 의료사회로 한 단계 발전되는 것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종교적 편견에 대한 벽이 너무 두꺼워 학회운영에 많은 제한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런 보상이나 대가 없이도 학회이사님들의 개인주머니를 털어가며 시작된 KRSTA가 이제 전국적인 학회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도 많은 성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해결하고 나아가야할 과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KRSTA 심포지움을 통해 이런 어려움들이 하나씩 해결되어 가기를 바라면서 금번 제 11차 KRSTA와 제 2회 ASPBM 합동심포지움에 많은 국내의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11월 19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 오셔서 발전되어가는 국내외 수혈대체치료의 현장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KRSTA / ASPBM 회장
동아대학교 무수혈센터 소장 이규열